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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마르세유 경기 도중 손흥민 선수 부상

by 딩딩굿굿 2022. 11. 2.

토트넘 vs 마르세유 경기 도중 손흥민 선수 부상 

손흥민 부상
손흥민 선수 부상

 

11월 2일 오전 5시 (한국시각) 전반 23분 , 경기장 중원에서 마르세유의 찬셀 음밤바 선수와 공중 골 헤딩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부상 당시 그라운드에 약 10분여 간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져있었던 손흥민 선수 

코에 큰 출혈이 발생하였고, 안면부 주위가 크게 부어올랐습니다. 

외부에서는 안와골절 또는 안면함몰들의 부상을 우려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안와골절을 겪어봐서 얼마나 큰 통증과 고통이 수반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관리의 별개의 문제로 향후 경기에서 볼 경합시 트라우마가 남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만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하겠습니다. 

 

 

경기 종료 후 크리스티안 코치의 인터뷰 내용으로는 의료진의 진달을 기다리고 있으나,

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전하였으며 디테일한 건 명일 다시 검진해봐야 한다 라고 합니다. 

 

안면부에 강력한 충격이 가해져서 만약의 상황에 뇌진탕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 

잉글랜드 축구협회(FA) 규정에 따라 최소 6일간의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팀 내 선수들의 보호 차원에서 협회의 규정으로 알고있는데요, 손흥민 선수 경기에 대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플레이도 좋지만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경기에 출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룸에서 열린 마르세유 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 6차 원정 경기에서 

전반 45분+2 찬셀 음벰바 선수의 선제골 , 후반 54분 클레망 랑글레 선수의 추격과 90분 추가시간에 피에르 호이비 에르 선수의 역전골로 긴박감이 넘치는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 2대 1의 값진 역전 승리를 얻었습니다.

 

이 경기로 토트넘은 조 1위로 당당히 16강 진출하였습니다. 

토트넘의 승전보가 울렸던 오늘 새벽, 한국시간으로 2일, 토트넘의 피에르-에밀 호비에르 선수의 SNS를 통해

전반 타임에 교체 및 아웃이 된 손흥민 선수, 눈이 퉁퉁부은채로 토트넘 16강의 진출 기념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손흥민 커리어
축구 경기


손흥민 선수 나이 & 커리어

1992년 7월 8일 (만 30세)인 손흥민 선수 강원도 춘천시가에서 태어났습니다. 

2007년 ~ 2008년 FC 서울에서 유스 클럽에서 입단 후 커리어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약 15세정도의 나이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던 손흥민 선수, 저는 그 나이 때 뛰어놀기 바빴는데 

일찍부터 운동을 시작했군요, 이후 함부르크 SV , 바이어 04 레버쿠젠 , 토트넘 훗스퍼 FC(2015~)까지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축구

월드컵을 앞둔 향후 전망 

손흥민 선수의 이번 부상으로 토트넘 관계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히샤르릴송과 데얀 쿨 루세브 스키 선수가 이탈된 상황에서 손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토트넘에게는 악재이기 때문이죠.

 

핵심 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위한 팀 내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부상의 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경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 3주가 남지 않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 손흥민 선수의 큰 부상이 아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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