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운동만큼 중요한 휴식, 하루 이틀하고 끝낼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실행과 휴식의 밸런스가 잘 맞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두번에서 세 번 정도 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일주일 내내 달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야근과 회식, 약속등으로 쉽지 않더라고요.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은 나서가 아닌 내서 하는 것이긴합니다.
물리적인 시간을 확보하더라도, 일주일 내내 달리는 것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쉴 때는 쉬고 할 땐 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를 시청하였는데, 고강도의 러닝으로 누적된 피로는
곧 피로 골절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콘텐츠를 보고 운동과 휴식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려고 운동을 하는 것인데, 부상을 입으면 굉장히 속상하고 힘든 일입니다.
과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듯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을 이어가려 합니다.
휴식이 필요한 이유
본인의 근력과 힘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움직일 때 , 신체는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근육이 성장하게 되는 게 신체의 메커니즘입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여 근육을 사용해주었다면 ,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고, 그를 통해 더욱더 근육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훈련만큼 중요한 휴식,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헬스로 치면 분할 운동을 하는 것을 비유하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등 / 가슴 / 어깨 / 하체 등 운동 부위와 휴식 부위를 나누는 것처럼 , 모든 운동에는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러닝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한 웜업, 쿨다운을 진행하는 것처럼 운동의 루틴에 휴식을 넣어주세요.
휴식의 효과
근육의 회복
러닝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그렇듯 활동과 휴식의 반복으로 근육이 성장하게 됩니다.
운동의 강도에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 신체가 온전히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에는 대략 3일에서 4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활동으로 인해 대미지를 입은 센 체는 위와 같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데, 이를 무시한다면
회복과 강화할 수가 없어 결국에는 밸런스가 무너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필수적으로 회복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성장만큼 중요한 휴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피로골절 예방
평소보다 오버 트레이닝을 하였다면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근육뿐만 아니라 뼈에도 위와 같은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는데, 역시 회복시간을 갖고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간과한다면, 피로골절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강도의 러닝을 즐겨하는 러너분들이 시라면, 다음 러닝에는 회복을 할 수 있는
휴식이나 리커버리 러닝을 병행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빠르게 성장하려다 되려 부상을 입고 좌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로'골절'이라니 글로만 보아도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유의하셔서 안전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상쾌하게 땀을 흘린 만큼 달콤하게 휴식을 취해주세요
올바른 휴식을 하는 방법
주간 목표했던 킬로미터 수를 채우거나, 평소보다 과한 페이스로 달렸다고 생각이 들면 다음날에는 휴식을 꼭 취하는 편입니다.
평소 뛰는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아주 천천히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쓰는 에너지의 10 - 15%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피로가 쌓이고 긴장이 되어있는 몸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리커버리 런이라고도 하고 산책이라고도 합니다.
요즘의 저는 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는데, 마음이 조급하여 오버페이스를 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마음을 잘 다스리고 여유롭게 생각하여
안전하게 즐겨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 이러한 마음을 다잡으려고 합니다.
운동기록을 남기니 왜 운동을 하는지 어떻게 해 나가야 되는지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평생 운동을 즐길 예정이시라면,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면서 내 몸을 아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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